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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장하다 대한의 딸...
한스 강
2008. 2. 2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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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대한의 딸...
글/호수별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사진 한장을 발견하였다. 어미니가 딸에게 보낸 눈물이 하도 진솔하고 찡하여 내자식을 어루만지고 대하는 것 같아 사진 한장을 올린다.
여자의 몸으로 공군 장교가 된다는 것.... 피눈물나는 각고의 시련과 아픔 없이는 불가능한 일인데, 임관하는 모습이 참으로 장하고 아름답다.
딸은 어머니에게 대한민국 공군장교로서 당당하게 신고하는 모습이겠지만 마음속으로 어머니 나 너무 힘들었어...잔잔 눈물이 보이는 듯 하다.
어미니야 사랑하는 딸이 공군장교가 되었으니 얼마나 자랑스럽고 기쁘겠는가. 그러나 딸에게 보낸 기쁨의 눈물은 연약한 몸으로 잘 참아낸 딸이 사랑스럽고 기특할게다.
장하다. 대한 딸 참으로 멋있고 예쁘다. 하늘을 날며, 육지와 바다를 지켜 줄 자랑스런 지킴이 무궁한 발전이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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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 60대
글쓴이 : 호수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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