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스 겸용)/카페 글

여보 밥 잡수세요

한스 강 2023. 7. 23. 17:50
  • 작성자 23.06.29 17:46

    촌부?의 아내 사랑 처럼
    은은함 속에 우리 모두
    정겹게 지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고마운 말씀 감사 드리며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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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6.29 17:09

    한스님
    순수한 사람 들의 일상사가
    부럽게 느껴지셨었나 봅니다.
    한스님 글을 읽으며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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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23.06.29 17:49

    여보 밥 잡수세요.

    흔하나 그 표현이 소박하고
    절묘해 그 분의 아내 사랑이
    느껴지는 글이더군요.

    행복은 평범속에 있다는 말이
    떠 오릅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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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6.29 19:08

    그분의 글을 서너번 음미하며 읽었습니다
    큰 기술은 오히려 서툴러 보인다는 옛사람
    의 가르침이 어울리는 글입니다
    내가 아는 것은 남도 다 안다는 말도 있듯
    재주를 부리는 글보다 투박하고 묵직하게
    오는 그 양반의 글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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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23.06.29 20:31

    저와 똑 같은 생각이시네요.
    소박하고 진솔한 표현이 일품입니다.

    댓글 감사 드리며 건필 유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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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6.30 03:11

    시 같은.. 이 아니라 시 입니다.
    장독처럼 삶의 애환을 가득 담고
    안팎으로 숨을 쉬며 맛을 우려내는
    아무 것도 덧댈 수 없는 장독같은
    시입니다.
    함께 읽도록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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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23.06.30 08:15

    댓글로 그 분의 글을 잘 표현 해 주셨네요.
    뚝배기 맛, 바로 그 맛 입니다.
    댓글 감사 드리며 안전 운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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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6.30 07:57

    순수한 사람들이 이 세상을 귀하게
    아름답게 수 놓는 것 같습니다

    수많은 글들 중
    아름다운 한사람 마음속 깊숙이
    숨겨 놓으신 한스님 역시 아름다운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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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23.06.30 08:18

    아름답다니 쑥스럽습니다. ㅎ
    그냥 거짓 없이 살려고 노력은 합니다.

    슬찬 님도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그 분 글의 아름다움을 느끼셨으니.

    댓글 감사 드리며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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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6.30 19:04

    내일 고성여행 자알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함께 가는 일행들이 모두 혼밥 혼술 하시며 외로움을
    달래고자 하시는 분들이시니 동질감도 같이 느끼시며
    함께 친구할 인연들 찾아서 오셨으면....

    다음달 언제하루 날잡아서 욕지도 가던날
    소주한잔하던 기억 되살리며
    장암역 인근에서 술한잔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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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23.07.01 04:44

    내일, 아니 오늘 여행 아시는군요.
    그 방에는 처음입니다만 잘 다녀오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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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6.30 21:13

    안녕하세요. 선배님
    오늘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더 웨스트' 고전 서부 영화 주제가를
    가지고 오셨습니다.ㅡㅋ
    본문의 내용도
    느낌이 전부인 글만을 통하여
    온라인 친구분을 사모하는 정이 두텁고 아름답습니다.
    저는 그런 사람 찿고 싶습니다.ㅡㅋ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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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23.07.01 04:45

    음악 듣기를 좋아 합니다.
    글 올릴때 소개 겸 한 곡 올리지요,

    건필 유지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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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6.30 22:17

    멋진 글 소개해 주셨습니다.
    아무래도 기교나 꾸밈이 없는
    솔직하면서도 현실적인 글이 공감도 높다는 생각입니다.
    카페 글들이 읽혀지는 이유도 바로 그런 이유이겠지요

    그나저나 제 생각에는
    소개해주신 글도 프로의 경지에 있는 분이 쓰신거 아닌가~이런 생각 잠시 해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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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23.07.01 04:48

    그 분의 글은 짧으나 시 같아
    함축미가 항상 있더군요.

    일부러 그렇게 쓰신지는 몰라도
    맞춤법, 띄어쓰기 등을 보면 프로는
    아닌 것 같습니다. ㅎ

    본인 말씀으로는 시골 촌부라 하니
    저는 그 단어가 더 졍겹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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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7.01 05:06

    글제를 읽으면서
    '여보 밥 잡수세요.'란 말이
    왜 불편하게 느껴질까요?

    식사하세요. 또는 진지드세요.. 가
    아닌 밥 잡수세요 란 말에서
    불편하게 느껴지면서

    듣는 분이 어딘가 말을 제대로 못하시는
    편찬으심에 계속 누워 계신 분으로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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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23.07.01 05:32

    저는 투박해서 시골 아낙네가 연상되는
    단어 이던데 ㅎ

    그런 생각도 드시기도 할 것 같습니다.

    잘 지내시죠?
    타국에서 건강하시고 수필방에도
    자주 글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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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7.01 19:23

    마치 늦은 나이에 노인회관에서 한글을 깨친 순박한 사람의 글을 읽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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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23.07.02 09:47

    ㅎ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보면 그런 느낌이,
    감성이 풍부하신 분은 틀림 없습니다..
    건필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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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7.04 16:52

    여보 밥 잡수세요.
    2초의 노래를 위해
    1시간을 준비한 아내의 정갈한 밥상이
    감동으로 다가 옵니다.
    저도 앞으로는 남편에게
    여보 밥 잡수세요 라고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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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23.07.04 19:36

    그러시군요.
    저도 그 구절에 반했답니다.
    투박하나 정결한 밥상 준비 하는
    시골 아낙네가 떠 올려 집니다.
    댓글 감사 드리며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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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7.09 11:03

    지난번에 읽고 이제 답글을 답니다 .
    이미 오래전에 만난 사이버 벗을 이제까지
    기억하시니 그분은 분명 남다른 매력을
    한스님께 보여 주셨나 봅니다 .

    제목 보고 좀 놀랐습니다 .
    혹시 한스님이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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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23.07.09 12:26

    ㅎ 그분의 문장은 투박하나
    반짝이는 표현력에 놀라 좋아하게 됐지요.

    댓글 달아 주시어 고맙습니다.
    즐거운 일상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