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에 대해 알려면 같이 여행을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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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0 18:17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 보다는 누구랑
가느냐가 문제더군요
불협화음이 생기겠다 싶은 사람과의
여행은 피하는 게 좋겠더군요
저는 자녀들과의 여행도 좋지만
더 좋은 건 체력이나 먹는 게 비슷하고
상대방을 배려해주는
사람과의 여행이 좋더군요
물론 저역시 상대방을 배려하려고
노력하지요
동행하셨던 여행방 친구분 속히 건강
회복하셨으면 합니다 -
맞는 말씀입니다.
일행이 불편하면 아무리 좋은 곳,
좋은 먹거리도 다 소용이 없고 불편했던
기억만 남게 되지요.
좋은 친구와 앞으로도
여행 즐겁게 많이 다니시기를.. -
23.07.20 18:20
생생한 체험 뒤의 이야기라서 호소력이 있네요.
인생길에 좋은 도반을 만나는게 행복의 제일조건일겁니다. -
무더위 잘 지내고 계시지요.
옳으신 말씀. 주변에 좋은 친구, 선배님들이
계시면 항상 든든하지요.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
23.07.20 18:31
절친과 해외여행 가면 원수되어 돌아온다는 말도 있더군요
연애와 결혼대상이 일치하지않음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기도합니다 -
연애와 걸혼 상대의 비교, 옳은 말씀인 것 같습니다.
평소에 모르고 있던 그 사람에 대해 더 알게
되는 것이 여행길인가 합니다.
댓글 감사 드리며 무더위 건강 잘 챙기세요. -
23.07.20 19:45
함께 여행하다 각자 흩어지면
너무 불안하고 속상할 것 같아요.
저처럼 소심한 사람은 그래서 모르는 사람과
여행은 아예 생각할 수도 없구요.
국내든 해외든 부부가 함께 하는게
가장 편하더라고요.
누가 제 비위를 맞춰주겠어요?ㅋㅋㅋ
그런데 한스님은 지금
한국에 계신가요? -
제 글 잘 안 읽으시는 모양입니다. ㅎ
작년 10월에 영구 귀국 했다고 소문 동네방네
다 내고 다녔는데 , 아직 제라님 귀에는 안 들어간 듯.
부부도 여행 중 싸우고 난리, 제라 님이야
양보심이 강하니 그런 일이 없겠지요.
댓글 감사 드리며 건강하세요. -
23.07.20 20:26
그러게요 마음이 통하는 근사한 여행
파트너를 만날 수있다는건 너무도 큰
행운인데요.
은근히 걱정이 되기도 하시겠어요ㅠㅠ
완쾌하셔서 또다시 재미있고 신나는 여행길이
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