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자녀들에게서 자유로울 수만 있다면, 굳이 집값이 비싸고 공해에 찌든 서울이나 대도시에 머물 이유가 없겠지요. 요즘 셰어하우스(sharehouse)을 이용한 주거 공유가 트렌드입니다. 생활비를 절약하는 건강한 전원생활, 취미생활도 국내외 여행도 친구들과 함께 라면 유쾌한 인생, 재미있을 것 같지 않나요?
현직에서 은퇴한 중장년 층들이 대상입니다.
두 분 이상이 신청하시면 준비하려고 합니다.
◾ 노후 생활비 절약을 위해 주거 공유를 희망하는 분..
◾ 자녀들로부터 행동이 자유로운 분.
◾ 최소한의 생활비 자족이 가능한 분.
◾ 전원생활을 통해 취미 활동이나 여행 등 귀촌 활동에 관심이 있는 분.
◾ 창작 등 문예 활동으로 귀촌을 지속할 수 있는 분 우대.
아래 자료는 제가 거주하는 바닷가 ‘전원주택’인데, 그동안 정이 든 집이라서 팔기는 싫고, 혼자 살기에는 집이 커서 셰어하우스(sharehouse)로 공유하면 어떨까 싶어 함께할 만한 친구들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 방은 4개이며, 각 방마다 독립된 화장실과 욕실이 있으니 privacy 관리에는 특별히 문제가 없을 듯합니다. 방①은 가장 큰 안방 급으로 더블 침대가 있고, 부부 혹은 가까운 친구라면 함께 이용하셔도 될 것 같구요, 방②는 건물주 본인이 사용할 예정이며, 2층 ③과 ④는 독신자들에게 적합, 남녀 혼용이 불가피하면 층별로 분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그 외에 모든 것이 완비된 주방시설과 식기 류 가전 기구, 휴식 공간인 1, 2층 거실, 2층 노래방 시설과 테라스의 바비큐장 등은 공유합니다. 1층 주방에 3개(일반 냉장고-1, 김치 냉장고 겸용-1, 김치 냉장고 전용-1). 2층에는 일반 냉장고-1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 주인은 농사를 하지 않지만 봄나물 채취는 믈론 채소를 재배할 공간은 많습니다. 또 낚시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집 앞에 바다와 저수지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집 주변은 ‘태안군 솔향기 관광길 4코스’ 이며, 바다가 정원처럼 펼쳐진 곳입니다. 잘 관리된 전면 산책 코스(왕복 3km)와 하루에 두 번씩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므로 갯벌 체험도 할 수 있으며, 전 층 어디에서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당 지역에는 면 단위의 취미 교실이 있어, 댄스나, 기타, 장구 교습 등. . 모든 것이 무료입니다. 물론 자신의 능력에 따라 재능 기부도 할 수 있습니다.
☎ 관심(셰어 또는 전체 인수)있는 분들은 전화, 톡 또는 아래 메일로 연락주세요.
(입주문의 : 파인힐 010-7900-8786 | ch4612@hanmail.net )
◼ 참고용 : 귀촌 후, 월 평균 소요 최저 생활비 -추정 _ *update
항 목 |
지 출 |
예상 고정지출(월) |
|
1.기초 생활비 |
식료품구입비 |
300,000 |
고정 지출 |
2.셰어 이용료. |
매월 |
300,000 |
고정 지출 |
3. 공동 생활비 |
매월 |
100,000 |
고정 지출 |
4.개인 잡비 |
외식 및 개인관리비 |
300,000 |
개인 취향 |
5.기타 예비비 |
취미,여행비 비축 |
200,000 |
개인 취향 |
계 |
최저 예상 소요경비 |
1,200,000 |
월 120만원 이상? |
4-5 까지는 참고용(추정)일 뿐입니다. 각자 형평에 따라 차이는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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