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성 사진 입니다. 위의 붉은 선이 우리 집 입니다.
봄 소식을 알리는 Dogwood 꽃 입니다.
여름 입니다.
집 앞의 sidewalk 입니다.
집 뒤의 후원 입니다.
우리집 막내인 珍友(진도에서 온 친구)인데 열네살인 작년말에 안락사를 시켰습니다. 진우를 묶어 놓지 않을려고 이사도 안 갔는데 이 녀석이 떠났습니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나이엔 어쩔 수가 없습니다.
가을 입니다. 저 나무는 우리 것은 아니지만 나무 주인보다 우리가 바라보는 즐거움이 더 합니다. 전형적인 차경(借景) 입니다.
가을의 정취와 함께 오는 고민이 저 낙엽을 치우는 일 입니다.
우리 옆집 친구인 에드(Ed) 입니다. 블로워로 낙엽을 날려서 도로가에 모아 둡니다.
길 건너집 낙엽 치우는 모습입니다. 우리집 2층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위의 사진처럼 도로 가에 모아 놓으면 아래 사진처럼 타운쉽의 진공차가 와서 가져 갑니다.
이 낙엽을 퇴비로 만들어서 내년 봄에는 정원의 거름으로 갖다 쓸 수 있습니다. 무료 입니다. 그러나 다 우리가 낸 세금으로 만들어 지는 것 입니다.
야외에서 낙엽을 소각하지 못합니다. 산소를 태우는 이유로 겨울철 공기중 산소 함유량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기 때문 입니다.
검은 호스가 낙엽을 빨아 들입니다.
눈이 오면 우선 sidewalk의 눈을 치워야 합니다. 만일 24시간 내에 길을 터 놓지 않으면 벌금을 내게 됩니다.
스노우 블로워로 눈을 치웁니다. 이상으로 환이네 四季를 보셨습니다.
보신분들은 성냥 한 통이나 초, 하이타이 중 아무거나 놓고 가세요. ㅋㅋㅋ
필라델피아 서버반 입니다. 제 전화 번호는 215-643-3320 입니다. 혹시 근처에 오시면 연락 주세요.
|
'글모음 > 해송(海松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네가 낫고자 하느냐? (0) | 2008.10.10 |
|---|---|
| [스크랩] 홍랑(洪娘)과 최경창(崔慶昌)의 사랑. (0) | 2008.10.07 |
| [스크랩] 미국의 양로원(Nursing homes). (0) | 2008.09.28 |
| [스크랩] 실버 재혼(再婚). (0) | 2008.09.28 |
| [스크랩] 풍수지탄(風樹之嘆). (0) | 2008.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