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다.
사랑하는데 왜 헤어지려고 마음을 먹을까?
한 인간을 사랑하게 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애
잡착으로 변형 될 수 있다,
잡착은 인간의 본능이다. 이는 인류 진화 생존 본능에 기여를
해온 것은 사실이지만 관계 유지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집착은 온건하게 자기 자신을 바로 잡지 못하기에 상대방의
반응으로 자존감을 채우려는 심리이다.
집착은 상대방에게 더 심한 애정표현을 하게 만들어
행동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게되어 상대방에게 내가 원하는
행동이 나오지 않는 경우 통제력을 잃게 되어 불안 초조하게 된다.
나에게 필요한 것을 얻지 못할 것 같은 불안감에서 시작
이에 병적으로 진화 멋대로 서운해 하거나 삐지게 되어
본인의 고통은 물론 상대방도 처음에 가졌던 애정이 귀찮음으로
변허게 된다.
표현의 강도와 애정은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과도하면 화를 불러 일으키듯이
상대방의 반응을 주시하면서 표현의 형태와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
나의 행동은 집착이 아니라 사랑이에요.
자기 자신의 정신적 승리 합리화를 하는 경우
집착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시야가 가려진 것이니
그 집착이 재회를 하더라도 다시 반복되면 밸런스가 깨지게 되어
우리 사이가 멀어지게 되고 본인도 힘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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